국내 주식을 시작한 지 2년이 넘은 시점에서 해외주식도 해보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들끓기 시작했고,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이 너무나 메리트 있다고 느꼈기에 겁 없이 무턱 되고 일단 질러보자 생각하고 미국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직 정보가 많지도 공부한 게 많지도 않지만 일단 감으로 3백만 원 정도 투자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현재 내가 들어가 있는 종목은 CXW, GEO, OHI, VTR, WELL, SBUX 이다.
들어간 지 얼마 안 돼서 WELL에서 배당금이 들어왔다.
아.. 좀 더 넣어둘걸 그랬나?! 배당금 들어왔다고 또 괜히 설렜다 ㅋㅋㅋ..
CXW랑, GEO의 경우 주가가 많이 내려간 상태여서 배당금이 쏠쏠하다는 소리를 듣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마이너스 폭이 커서 깜놀했다. 감옥 리츠라고 하는데, 미국에서 운영하는 사설 감옥으로 한때 트럼프 수혜주라고 불렸다고 한다 ㅋㅋ 왠지 웃프다; 감옥에 투자하는 것 같아 뭔가 찝찝하기도 했지만, 공익사업이라고 생각되어 투자해봤다. 요즘 흐름이 안좋은 거 같은데 악재가 터진것도 같다.
그리고 헬스케어 리츠가 유망하다는 소리를 듣고 들어간 WELL, VTR, OHI 주요 헬스케어 리츠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일단 좀 더 지켜보다가 추매 할까 생각 중이다.
그리고 SBUX!! 스타벅스의 경우 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접어들었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샀는데 4프로 넘게 올라서 뭔가 흐뭇했다. 이것도 좀 지켜보다 추매 하고 싶다. 왠지 스타벅스는 아무리 불황이어도 안 망할 거 같다.
국내 주식은 경제면 뉴스만 보고, 유튜브나 웹 서칭으로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데 바로바로 피드백이 되는데... 해외주식은 아직 감이 일도 안 잡힌다. 휴우 영어공부 좀 하고 뉴스도 찾아보고.. 책도 좀 읽어봐야겠다. 앞으로 괜찮겠지?!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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